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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SHAKE SHACK) 쉐이크쉑 버거 뉴욕 VS 런던 비교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7. 22. 17:50

쉑쉑(SHAKE SHACK) 쉐이크쉑 버거 뉴욕 VS 런던 비교 후기



쉐이크쉑 버거 한국 강남 논현 1호점 오픈으로 들썩들썩한 한국!

페이스북 중앙일보 라이브 보니까 줄이 어마어마하구만. ㅋㅋ 역시 쉑쉑버거 명성답네! 



쉑쉑(SHAKE SHACK) 쉐이크쉑 버거 첫번째 만남 뉴욕편 '인생 햄버거 등극하다'


3년전 뉴욕에서 맛본 순간 머리에 종맞은것처럼 띵~ 이건뭐야!! 했던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정말 미친버거라고 생각했던! 뉴욕에서 생각나는건 쉑쉑버거 밖에 없을 정도로 강렬했던 첫인상!



그리고 뉴욕의 쉑쉑이 좋은점! 매장들이 너무 운치있게 생겼다! 겨울이라 밖에서 먹을순 없었지만 조명이 은은해서 더 분위기 났던 곳! 뉴욕에는 쉐이크쉑 버거 지점이 많다. 그중에서 나는 일명 다리미빌딩인 플랫아이언 빌딩 근처에 있는 지점에서 샀음!



어쩔꺼야 이 유니크함 ㅋㅋ 정말 3년전만해도 이 포장 봉투마저도 너무 엣지잇었떤 쉑쉑버거! 혼자 먹기 좀 그래서 이걸 포장해서 뉴저지까지 기대감이 부푼채로 한시간을 버스타고 달려갔던!


집가자마자 먹는순간 훈제향이 확~ 불향이 확~ 정말 레알 패스트푸드 패티들과는 비교가 안됐었지.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에서 퍼왔지만 게다가 형형색색 색깔도 너무 예뻤다는!

정말 내 인생 햄버거 등극했었어!



쉑쉑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보는 주위 빌딩들의 뉴욕 야경은 덤! (참고로 타임스퀘어 근처 쉑쉑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기 힘드니 브룩클린점이나 여유있는 플랫아이언 빌딩 근처 추천)



쉑쉑(SHAKE SHACK) 쉐이크쉑 버거 두번째 만남 런던편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ㅠ'



런던의 우울한 날씨가 문제였을까.. 내 인생 햄버거 쉐이크쉑 버거를 드디어 2년만에 먹을수 있는 기회였는데.. 작년 런던을 가자마자 쉑쉑버거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달려간 코벤트가든!


분위기 좋은 코벤트가든 안에 입점해 있는 쉑쉑버거!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흥분했었지!



근데 이론.. 가격부터가 파운드라 그런지 훨씬 비싸고.. 뭔가 뉴욕에서 봤던 유니크함 보다는 그냥 패스트푸드 중 하나였던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맛있는 냄새에 끌려 바로 주문을 고고!


'쉑쉑버거 하나' '스모크버거 하나' '바닐라쉐이크 하나' '콜라 하나' 근데 이게 가격이 얼마였던가! 허걱 환율로 계산하니 거의 4만원돈! ㅋㅋ 햄버거를 무슨 이돈에 먹지? ㅋㅋ 주문하고선 빈정상함.



이용대금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41,076원! ㅎㄷㄷ



사진보니 빈정상했는지 입이 삐쭉! ㅋㅋ

그렇다면 내 인생햄버거 맛음? 힝 별루 였어 ㅠㅠ 기분탓도 아닌데. 그동안 한국에서 더 맛있는 버거들을 맛봐서 그런건지 신선하지도.. 불향이 고급져보이지도.. 그닥.. 영국이라 그러니?? ㅋㅋ 쉑쉑마저도 영국오면 맛이 없어지는거니? 아이러니 했다 ㅋㅋ 그리고 쉐이크도! 진하기는 하지만 롯데리아랑 다를바 없잔니! 이게 아니였다규 ㅠㅠ



런던 있는 내내 날씨가 꾸리했던 만큼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던 두번째 런던 쉐이크쉑버거 ㅠ 그래서 한국 상륙을 너무나도 기다렸지. 세번째 만남을 위해! 하지만 오늘은 당연 기나긴줄을 예상했던 터. 조금 관심이 사그라들면 바로 출동할꼬야!


[한국 쉐이크쉑버거 1호점 위치]


[쉐이크쉑 버거 메뉴판/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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