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도시 여행 조지아주 사바나 서배너(Savannah) 아이와 여행

 

저희가 방문했던 시기는 1월 중순이었는데요. 원래 1월 초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7년만에 조지아주의 폭설이 오는바람에 (이때 사바나는 눈정도 왔던거 같아요 ㅎㅎ) 못갔다가 1월 중순에 겨울이었음에도 날씨요정 오셨는지 걷기 좋은 딱 좋은 날씨 였어요!

 

비가 내렸음에도 운치있고 춥지 않아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이와 산책하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붐비지 않은 미국 소도시를 좋아하기에 제 개인적으로는 다녀본 미국 도시들 중 TOP3에 뽑히는 곳이었어요!

사바나는 특히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관광하기에 좋아서 매번 움직일때마다 아이와 차를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었던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항구와 거리 곳곳 이색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었고,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도시 사바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