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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매생이굴국밥 소라낙지국밥 팔도국밥기행 국밥집 약산도 우두마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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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매생이굴국밥 소라낙지국밥 팔도국밥기행 국밥집 약산도 우두마을

링크메이션 2020. 2. 11. 18:29

생방송 오늘저녁 팔도국밥기행 맛집! 오늘은 맛있는 국밥집이 소개되는데요~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매생이굴국밥! 뜨끈하면서도 바다향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정말 속이 그냥 풀어지는 매생이굴국밥이죠~ 매생이만으로도 시원한데 굴까지 들어가니 이런 보약같은 국밥이 있나 싶어요! 저도 요즘 매생이 철이라서 집에서 사다놓고 매생이굴국밥을 끓여먹거니 너구리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게 깊은 맛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데요!




봄보양식인 매생이굴국밥 맛집에서는 소라낙지국밥도 유명하다고 해요~ 맑은 육수에 깊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라는 이곳! 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서 개운하다고 해요!




오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생이굴국밥을 주제로 별미를 소개해줍니다! 맛집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팔도국밥기행] 청정 바다의 푸른 비단 ‘매생이굴국밥’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국밥기행>.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바닷물의 순환이 빨라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전라남도에는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마다 녹색 융단이 깔린다.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매생이는 12월부터 3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전남의 별미.
겨울바람에 절로 몸이 움츠러들 때면 전남 사람들은 매생이와 굴을 함께 넣고 끓인 매생이굴국밥을 즐겨먹었다.
별다른 재료 없이 매생이와 굴, 싱싱한 키조개 날개를 곁들이면 입 안 가득 바다가 들어온다.
거기에 매생이 듬뿍 넣고 표고버섯 송송 썰어 부친 매생이전은 다른 전과 다르게 촉촉하게 부쳐 씹을 때마다 쫀득쫀득한 맛이 구미를 당긴다.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에 뜨거운 온기를 품고 있어 옛말에 ‘미운 사위 입이나 데라고 주던 음식’이란 별명까지 지닌 매생이.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매생이는 천대받던 음식이었다. 김 양식을 주로 하던 전남 약산도.
과거엔 김발에 매생이가 딸려오면 ‘김 농사 망친다’며 사색을 떨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약산도 앞바다의 주인공은 매생이가 되었다.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먹는 매생이돼지고기덖음과 바다향 가득한 매생이묵은 주민들이 즐겨먹던 밥반찬.
배 곪던 시절에 국물 넉넉하게 끓여먹던 매생이 수제비도 잊지 못할 한 그릇이 된다.
뜨뜻한 온기가 간절해지는 이 계절, 전남의 매생이를 따라 국밥기행을 떠나본다.


<생방송 오늘저녁 팔도국밥기행 국밥집>


▶토정황손두꺼비국밥

- 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3-9


▶약산도 우두마을

- 주소 : 전남 완도군 약산면 우두길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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