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캠핑장 추천] 강릉/망상/동해 아름다운캠프 솔직후기

[강원도 캠핑장 추천] 강릉/망상/동해 여행 아름다운캠프 솔직후기

지난주 주말 7월 9일 ~ 10일 강릉으로 급 여행을 떠났음. 강원도는 맨날 속초만 갔었는데 강릉은 1바2일치고 너무 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여행은 급으로 떠나야 이런 걱정 떨쳐버리고 갈 수 있는듯!

우리는 캠핑을 하기로 결정!

왜냐하면 숙소를 잡을까 하다 우연시 검색으로 알게된 동해 아름다운캠프가 너무 좋아 보여서 캠핑으로 결정!

바다가 보여지는 아름다운캠프 캠핑장!

자고로 여자들은 이런뷰에 쓰러진다! 와 정말 뷰하나는 끝내줬다!

사실 우리는 늦게 도착했기에 밝은 사진은 다음날 아침이다! ㅋㅋ 일찍 터나려고 텐트를 철수하고 있는 사진! 두번째로 좋았던건 바닥이 흑이 아니라 자갈 돌이라는 점 ㅋㅋ 아마 여자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캠핑의 요소 중 하나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캠핑은 좋아도 산속 안이나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는건 싫어한다 ㅠㅠ 

해가 다 진 후 도착한 우리!

주인 아저씨가 안오는줄 알았단다 ㅋㅋ 아직 휴가 성수기가 아니라서 사이트가 많이 비워 있었고 원래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나무들이 있는 곳이었으나 바닷가쪽 뷰를 본 후, 옮기고 싶어졌다!

아저씨왈 "텐트 치고 싶은곳 아무곳에다 치세요!" 쿨내 진동 ㅋㅋ

이미 텐트치고 저녁까지 다 먹은듯한 옆 텐트들! 이번 캠핑의 제일 큰 장점은 주위분들도 누구하나 소란스러운 집이 없었다는 것! 조용하게 너무 힐링 잘했다!

모기장 안에서 고스톱 치시는 아저씨들이 갑!ㅋㅋ

또한 샤워장 역시 깔끔하고 괜츈!

사이트와 가까운곳에 바로 매점, 식수대, 샤워장, 화장실이 다 몰려있다! 뜨듯한 물도 잘나와요! 여자들이 신경쓰는 조건 중 또 하나! 바로 화장실과 샤워장이 깨끗한지 안한지! ㅋ 아름다운캠프 캠핑장은 합격!

우리도 늦은 저녁 준비! 빔스크린 가져가서 굿와이프 보면서 얌얌! 강릉 시내에서 가자주류 들려서 연태고량주도 한병 사와서 캬!~ ㅋㅋ 역시 술은 연태지! ㅋㅋ

늦게 와서 아침 일찍 가는걸 본 주인 할머니가 왜이렇게 빨리 가냐며 매점 냉장고에서 커피 끄내마시라고 ㅋㅋ 주셨다 ㅋㅋ 정말 쿨내나고 정겨웠던 동해 '아름다운캠프'!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200%! 

[동해 아름다운캠프 위치]

첫날은 강릉구경 다하고 캠핑장으로 이동! 강릉시내에서는 4~50분 정도! 망상해수욕장에서 15~20분 걸린것 같다! 다음날은 20분 정도 근처 정동진도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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